웨이트 트레이닝
- 작성자
- 부산다대 팀장
- 15/11/26
- 조회: 6,1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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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의 개화시기를 맞아 산과 수목원 등에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쌀쌀한 봄바람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무리한 동작으로 인한
부상에 대한 주의가 당부된다. 겨울 동안 약해진 인대나 근육 때문에
자칫 무리하다가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무리한 등산은 피하고, 나들이 전,
스트레칭을 하거나, 정해진 행로를 통해 걷는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회전근개파열은 이맘때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깨통증 질환이다.
회전근개는 팔을 움직이는 근육의 모임으로, 회전근개파열이란
특정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을 말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근육이나 힘줄이 충격을 받는다거나
갑작스러운 활동량에 못 이겨 상처가 일어나기도 하고,
장기적인 섬유화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장덕한방병원 신광순 원장은 “4월 봄철에는 뜸했던 운동을 했다거나
섬유화 증상으로 인해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섬유화란 고무줄 같던 힘줄이 탄력을 잃게 되면서 나일론 끈처럼 변하는 증상으로,
팔을 무리하게 사용했다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 나타난다.

평소에 어깻죽지나 목덜미 부근이 뻣뻣하게 굳어 있다면 이 섬유화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신원장은 이어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이 심하다가 다시
완화되기도 하여 치료를 미루는 환자가 많은데, 이러한 증상을 오랫동안
두면 힘줄의 파열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통증을 불러온다.”고 덧붙였다.

오십견과 비슷한 회전근개파열의 증상
국내에선 어깨통증질환이라고 하면 오십견을 떠올리기 쉽다.
오십견은 항간에 가장 잘 알려진 질환이기 때문인데,
회전근개파열의 증상이 오십견과 유사한 점이 많아 혼동되고는 한다.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의 차이는 팔을 움직여보면 알 수 있다.
오십견은 좀처럼 팔을 올리기가 쉽지 않고, 눈물이 핑 돌만큼 통증이 심한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그런대로 팔을 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증도 오십견보다는 나은 편이다.

“회전근개파열은 섬유화 증상을
해결하면 근력이 다시 살아나 유착이 풀리고 통증이 사라진다.
무조건 수술을 생각하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회전근개를
치료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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